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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사람의 비전과 미션을 수행하고
보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저서 출판,
번역 사업을 전개합니다.
지구법학회 기본 교재인 <야생의 법 – 지구법 선언> 출간을 시작으로
청년 교육 교재,
토마스 베리 워크북과 
<지구공동체> 번역서를 기획, 출간할 예정입니다.

책 소개
지구법학과 한국사회 새로 읽기 지구법학과 한국사회 새로 읽기 지구와사람 엮음, 2022.5.

‘지구법학과 한국사회 새로 읽기’는 지구와사람 2021 생태대포럼의 내용을 엮은 책이다.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커다란 담론이자, 지구와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구중심적 철학과 세계관인 지구법학(Earth Jurisprudence)과 관련된 주제를 소개한다.
지금의 한국사회에서 지구법학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이 책은 한국사회가 친교 속의 주체로서 지구와 조화하기 위해 필요한 문제의식과 해법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다. 인류세의 도래와 비인간 행위자들에 대한 존재론적 고민 속에서 정치 생태학과 인간 너머의 관점을 통해 새로운 사회자연론을 모색한다. 사회와 자연, 인간과 비인간, 주체와 객체의 이분법적 접근으로는 더 이상 포착되지 않는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생태적 조건들 속에서 대안적 사회이론의 가능성들을 탐색한다. 지구와사람에서 펴낸 이 책은 2021 생태대포럼에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한 김왕배, 김성환, 김홍기, 현지예, 송기원, 최정원, 박태현, 오동석, 최정호, 최선호, 김도균, 정혜진의 발표와 토론 내용이 담겼다.


지구를 위한 변론 : 미래 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위하여 지구를 위한 변론 : 미래 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위하여 강금실 지음, 2021.9.

강금실 지구와사람 대표가 생태적 세계관과 지구 거버넌스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제시한 패러다임 전환의 지침서. 산업문명의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가 마주한 지구적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지향적 가치관과 근본 철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지속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톺아보았다. 특히, 자연에게 법적 주체의 권리를 부여하는 지구법학은 생명 공동체 공존의 질서를 제공한다.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ESG경영, 그린 뉴딜 정책 등 변화를 위한 모색이 활발한 지금, 《지구를 위한 변론》은 패러다임 전환의 길목에서 새로운 활력이 되는 반드시 필요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관련 기사 링크
<경향신문> “인간중심 문명서 생태문명으로 전환은 필연…삶과 의식 싹 바꿔야”
[논설위원의 단도직입]

<조선비즈> [김지수의 인터스텔라]“선악 식별하려던 인간 노력은 다 실패”
지구 변호사 된 강금실

<국민일보> 인간이 아닌 지구 편에 선 강금실의 변론

지구를 위한 법학 -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지구중심주의로 책 이미지 지구를 위한 법학 -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지구중심주의로 강금실 , 최선호 , 박태현, 정혜진 , 김연화 , 조상미 , 오동석 , 강정혜 지음

‘새로운 생태대의 문명 거버넌스는 산업문명시대의 인간중심주의가 아니라 지구중심주의를 기초로 설계되어야 하며, 이것을 위한 철학적 원리가 지구법학이다.’
‘지구를 위한 법학(Earth Jurisprudence)’책은 지구와사람에서 지구법학회 활동을 해온 전문가들이 기본 교재로 사용하고자 공동으로 집필한 지구법학 입문서이다. 지구법학은 과학의 발전으로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 현대의 우주론과 진화적 과정을 통해 형성된 행성 지구 생명들의 연속성(continuity) 및 통합성(integrity)을 근거로 한다. 현대의 과학을 수용해서 법체계의 원리를 재구성하는 새로운 시도이다. 인간만을 주체로 설정하고 그 외 모든 존재가 객체(물건)로 취급되는 근대 법체계는 이미 과학에서 극복된 17세기 기계론적 세계관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으로 이제는 지양되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 책은 강금실, 최선호, 박태현, 정혜진, 김연화, 조상미, 오동석, 강정혜가 함께 쓰고,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펴냈다.


최후의 전환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커먼즈와 생태법 책 이미지 최후의 전환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커먼즈와 생태법 프리초프 카프라 , 우고 마테이 지음 | 박태현 , 김영준 옮김

물리학자이자 세계적인 시스템 이론가인 프리초프 카프라와 커먼즈 관련 법제 전문가인 우고 마테이가 함께 쓰고, 지구와사람 회원인 박태현 교수가 번역한 책 ‘최후의 전환(The Ecology of Law)’ 책이 2019년 7월 29일 출간했다.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펴낸 이번 역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커먼즈와 생태법’을 부제에서 보듯 새로운 생태문명을 위한 법질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들은 “착취적이고 파괴적인 행동 양식을 바꾸지 않으면 인간 문명은 지구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 아래 근대의 기계론적 세계관과 결별을 강조했다.

관련 기사 링크
<한국일보>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게 될 법
<대한변협신문> [법조나침반]팬데믹 이후의 법학
<대학저널> “가치관 전환해야 자연의 역습 피할 수 있다”

지구를 구하는 열 가지 생각 책 이미지 지구를 구하는 열 가지 생각 존 B. 캅 주니어 저, 한윤정 번역

미국의 저명한 신학자이자 환경사상가인 존 B. 캅 주니어의 저서다. 이 책은 단행본으로 나오지 않았던 캅의 논문과 글을 클레어몬트 과정사상연구소 한윤정 박사가 선별해 번역하여 완성됐다. 1925년생인 캅은 50년에 가까운 긴 세월 동안 생태운동에 헌신하며 전 세계 많은 이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그는 지구환경은 이미 되돌리기 어려울 만큼 악화되었으며 그로 인한 인류 문명의 붕괴는 피할 수 없을 거라고 냉철히 진단한 뒤, 그것을 멈추거나 최소한 늦추기 위한 마지막 돌파구를 간절히 호소한다. 이 책에는 철학, 신학뿐 아니라 윤리학, 교육학, 경제학, 물리학, 생물학, 농경학, 도시공학 등 다양한 학문을 가로지르는 캅의 생태적 사유가 10개의 명제로 잘 정리되어 있다. 2018년 10월 지구와 사람에서 출간했다.


야생의 지구법 선언 법 책 이미지 야생의 법 – 지구법 선언 코막 컬리넌 저, 박태현 번역

2016년 포럼 지구와사람이 기획하고 로도스출판사가 펴낸 첫 번역서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출간했다. 환경법 전문 변호사이자 저술가인 코막 컬리넌(Cormac Cullinan)이 쓴 이 책은 생태 환경 분야에 현대 법학이 내놓는 매우 도전적이고, 야심찬 이론적 기획을 담고 있다. 기존 법학의 이론적 체계가 지구의 심각한 생태 위기를 해결할 수 없음을 뼈저리게 자각하고, 생태사상가인 토마스 베리가 제창한 지구법 개념을 바탕으로 기존 법학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인간과 자연의 권리를 새롭게 해석하는 법학의 새로운 틀을 제안한다. 지구법학회 회장 박태현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관련 기사 링크
<경향신문> [책과 삶]‘부도’ 직전의 자연…인간의 ‘미친 짓’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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