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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베리강좌

토마스 베리 강좌는 토마스 베리의 저작들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생태학과 우주론(Ecology & Cosmology)에 관한 심화학습을 진행합니다.
인간이 문명을 꽃피운 지질시대의 최근 시기인 홀로세(Holocene)는 기후변화로 인해 이미 종료됐고 인류세(Anthropocene)가 도래했다는 과학자들의 논의가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이 강좌에서는 우주로부터 출현한 지구와 생명, 인간의 진화를 성찰하는 기초지식을 제공하고, 지구공동체로 나아가는 우리의 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토마스 베리
Thomas Berry, 1914~2009

토마스 베리는 자연 세계와 인간 간의 관계에 관한 세계의 주요 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수도승이자 철학자이며 문화사학자면서 작가이기도 한 그는 스스로를 신학자라기보다 ‘지구신학자’(Geologian) 내지 ‘지구학자’(Earth scholar)로 여겼다. 유창하면서도 정열적인 지구의 대변인으로, “우리 시대 가장 탁월한 문화사학자 중 한 사람”으로 소개되고 있는 그를 뉴스위크지는 새로운 유(類)의 생태신학자 중 사고를 가장 자극하는 인물로 기술한 바 있다. 1934년 가톨릭 예수 수난회에 입회했고, 연구하고 성찰하며 가르치는 데 자신의 생애를 바쳤다.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40년 후반 중국에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공부했고, 1950년 유럽에서 군목으로 종사했다. 이후 시톤 홀과 포드햄 대학에서 인도와 중국 문화사를 가르쳤다. 포드햄 대학과 뉴욕 그리고 리버델 종교연구센터에서 종교사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지구의 꿈(The Dream of the Earth)>, <우주 이야기(The Universe Story)>(과학자 브라이안 스윔과 공저), <위대한 과업(The Great Work)>, <황혼의 사색(Evening Thoughts)>(메리 이블린 터커 편집)이 있다. 향년 94세를 일기로 사망할 때까지 미국 노스 캐롤리나의 남부 애팔래치아의 언덕 마을에서 살았다.

약력
1934 수도원 입회(예수고난회)
1948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서구문명사 전공, 박사
(The Historical Theory of Giambattista Vico)
1948 중국과 미국에서 중국학 연구, 인도의 산스크리트어와 종교적 전통 연구
Seton Hall University 아시아학센터
Saint John's University 아시아학센터
1966-1979 Fordham University 종교사 대학원 프로그램 소장
1970-1995 Riverdale Center of Religeous Reserch 창립 소장
1975-1987 American Teiihard de Chardin Association 회장
1995 Greensboro North Carolina
한국어 번역 출간서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로 – 인간과 지구의 화해를 위한 대화 토마스 베리, 토마스 클락 공저, 김준우 옮김, 에코조익, 2006
토마스 베리의 위대한 과업 - 미래로 향한 우리의 길 토마스 베리 지음, 이영숙 옮김, 대화문화아카데미, 2009
우주 이야기 – 태초의 찬란한 불꽃으로부터 생태대까지 토마스 베리, 브라이언 스윔 공저, 맹영선 옮김,
대화문화아카데미, 2010
그리스도교의 미래와 지구의 운명 토마스 베리 지음, 황종렬 옮김, 비오로딸, 2011
지구의 꿈 토마스 베리 지음, 맹영선 옮김, 대화문화아카데미, 2013
황혼의 사색 – 성스러운 공동체인 지구에 대한 성찰 토마스 베리 지음, 메리 에블린 터커 편저, 박 만 옮김, 
한국기독교연구소, 2015
2021 토마스베리강좌 개최
  • 2021-09-28
  • 307
작년, 한 해 쉬어갔던 토마스베리강좌가 2021년에는 대중강좌로 열렸다. 좀 더 다양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열린 강좌로서, 토마스베리의 저서와 관련 저서를 중심으로 3년마다 로테이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구의 꿈위대한 과업」 두 군의 책으로 총 7번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최선호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기존에 토마스베리를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멤버들이 다수 합류했다.





 지구의 꿈」 토마스베리 지음, 맹영선 옮김

지구를 바라보는 눈, 지구의 소리를 듣는 귀를 열어 주는 책. 토마스 베리가 보여주는 지구에 대한 비전(vision)은 그 이상의 것이다. 베리의 글은 대부분 ‘우리가 우리 앞에 있는 것을 정확히 보지 못했거나 듣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만일 우리가 제대로 보거나 들을 수 있었다면 이런 식으로 지구를 괴롭히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왜 우리는 이처럼 어리석게 행동하는가?’라는 질문에, 베리는 “우리가 눈멀고 귀먹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산업 시대에 묶여 있는 우리 눈과 귀의 제한된 감수성으로는 지구와 우주의 실체를 온전히 포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위대한 과업」 토마스베리 지음 이영숙 옮김

우주론적 생태신학자 토마스 베리 신부가 그만이 지닌 폭넓은 지식과 심도 있는 통찰로 인류 문명이 어떻게 해서 지금과 같은 파괴적인 상황에까지 이르렀는지 그 원인을 규명하고 는 책이다.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인 지구 생태계 파괴는 인간과 자연과의 올바른 관계를 설정해줄 수 있는 적절한 우주론이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현대사회를 주도하는 네 가지 주체(정치 체제, 경제 주체인 기업, 대학 그리고 종교에 깔린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을 하고 있으며, 인류 문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우주(자연)가 생명중심주의에 기초한 '생명 공동체'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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