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사람

GENEVA PEACE WEEK (GPW)은 11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국제 평화 구축을 위한 포럼으로, 지구와사람은 세계접경지역 전문가인 Bordermeetings의 Anna Grichting 박사와 공동으로 〈접경지역의 사회 생태학과 생태대 문화 구축 : 한반도 DMZ 평화 공간에 대한 공동 창조 (Social Ecologies and Ecozoic Cultures in Border Landscapes_Co-creating spaces for Peace in the Korea DMZ)〉를 주제로 참여했습니다. 지구와사람은 포럼에서 한반도 DMZ의 이슈와 현황, 그리고 평화의 공간으로서 DMZ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언급하고, 자연과 생태대 문화가 국경 및 접경지역에서 새로운 접근 방식의 평화 구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비무장 지대를 중심으로 한국의 새로운 공유 문화로서 생태대와 거버넌스 등의 개념, 그리고 한국 DMZ의 미래를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