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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사람은 생태적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합니다.
지구와사람은 생태적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합니다. 연극, 시, 음악, 영화, 무용,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만남과 표현을 통해서 우리 안의 생명 감수성을 일깨우고 삶의 원형을 체현하고자 합니다. Art for Earth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와 사람의 관계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창작사업을 통해 생태예술(Ecological Art)을 새롭게 정의하고 만들어갑니다.

2021 예술인 파견지원사업 전시 <펼쳐진 구 Unfolding Text> (11월 17~ 20일) 안내
  •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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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5인, ‘예술과 생태운동의 진지한 고민’ 결과 보고전
아티스트 토크 및 ‘지구의 꿈’ 낭독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

〈2021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재)지구와사람 공간 유재에서 진행 된다.

이번 전시는 지구와사람이 ‘2021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에 참여한 예술가들과 함께 동명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결과 보고전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시에 참여한 백은영, 윤자영, 이유리, 정윤선, 현지예 작가는 지구 생태계 안에서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각의 의미를 담아 ‘버들, Willow’, ‘등을 굽혀 읽는 것’, ‘곰팡이 읽기’, ‘Y:갯벌 이야기’, ‘knotting & passing’ 다섯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마지막 날인 20일(토)에는 아티스트와의 토크가 마련됐으며, 더불어 관객들과 함께하는 ‘지구의 꿈’ 낭독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5명의 참여 작가들이 토마스 베리의 ‘지구의 꿈’을 함께 읽고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를 구상해 진행됐으며, 예술이 생태 운동에 하나의 빛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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