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크게 두 줄기로 진행이 되었는데, 첫 번째는 생태복지를
키워드로 한 강연이고, 두 번째는 조별 공동 프로젝트 발표다. 5개 조
는 각각 본인들의 다양한 전공과 이야기를 살려 ‘어떻게 하면 더욱 생태복지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을지’에 관해 다방면에서 고민하고 토론했다. 이들의 발표는 맨 마지막 날이었던
12월 3일 두 개의 강의가 끝난 후 진행됐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1등상, 아이디어상, 팀워크상, 발표상, 특별상 등 총 5개의 상을 수여했다. 심사위원은 조은 시인, 김은경 지속가능성 지우 대표, 임채원
박사가 맡았다.
강연과 청년들이 진행한 프로젝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과 인터뷰는 스토리북으로 발간한 〈청년, 생태와 취약계층의 복지를 함께 모색하다〉에서 엿볼 수 있으며, 하단은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조별 공동 프로젝트 발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