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문화 소사이어티,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 참여 (6월 10일)

생명문화소사이어티

생명문화소사이어티는 지적 공동체로서의 삶과 함께 삶의 공동체로서의 인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개인이 경험하는 삶의 다양한 면과 시간을 함께 나눔으로써 실천적, 경험적으로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 활동의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생명문화소사이어티는 건강한 문화 공동체 형성을 지향합니다. 우리 안에서 먼저 건강한 문화 공동체를 이뤄 나가고, 궁극에 이르러서는 이것이 우리만의 삶의 방식이 아닌 사회 곳곳에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문화예술 영역의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대안 문명의 심미적 차원과 방법론을 연구하고, 생명문화 기획과 활동을 전개하는 활동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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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 소사이어티,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 참여 (6월 10일)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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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개최해 오고 있는 2017 그린콘서트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울 예술의전당과 양구 국립 DMZ자생식물원에서 열렸다. 그린콘서트는 모든 생명체가 존중받아야 함을 상기시키기 위해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생명문화 소사이어티 책임 임미정 회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음악회를 통한 옹호 활동의 일환인 그린콘서트는 M4one 챔버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환경, 생태, 동식물에 대한 영상을 소개한다. 그간 〈코스타리카의 생태〉, 〈제주 앞바다의 수온상승〉, 〈비무장지대의 자연환경〉, 〈안면도의 바다〉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지구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에 대한 영상을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포럼 지구와사람은 행사 후원 그룹으로 참여했으며, 생명문화 소사이어티가 함께 관람하고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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