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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아이는 지구와 생명 중심의 사고로 지구와 사람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펼칩니다.
지구아이는 Art for Earth를 구현하는 지구와사람의 문화예술플랫폼입니다. 지구아이는 근대문명의 기계론적인 시간에 속하지 않은 미래의 아이(child)를 상정합니다. 우리 안에 내재한 이 아이는 지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eye)으로 지구와 나(I)의 관계를 성찰하고 지구와 사람과의 관계를 새롭게 인식합니다. 지구아이는 이러한 인식을 통하여 공연과 전시를 만들며, 우리 안의 생명 감수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2024 지구아이 퍼포먼스 공연 <우주상여> DMZ를 주제로 한 지구아이의 2024년 퍼포먼스 프로젝트이자 전시 〈DMZ 단 하나, 완벽한 세계〉 오프닝 공연. 공연설명 현대악기들과 전통악기, 소리, 퍼포먼스의 조화로 이루어진 공연 출연진 기획,출연 강영덕 / 연출,출연 김솔지 / 음악감독,연주(기타) 손희남 / 연주(대금,태평소) 박송이 공연 내용DMZ 곁에서. DMZ 곁이 되어.그 긴 여정을 위로한다.삶에서 죽음으로, 죽음에서 삶으로 돌고 돌아 회전하여 어쩌면 우리는 지금 이 자리에 ... 2024/12/05
  • 2024 전시 <DMZ 단 하나, 완벽한 세계> (10.11-11.1) 전시 〈DMZ 단 하나, 완벽한 세계〉2024.10. 11. - 2024. 11. 1. /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참여작가: 구자민, 박지은, 백지은, 신채롱, 조은성오프닝공연: 지구아이주최: 파주시주관: 지구와사람이번 전시는 세계 유일의 군사 완충지대인 DMZ가 역설적으로 자연 생태계의 복원과 재생을 이루며 ‘순환의 정원’이 된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전시는 전쟁과 분단으로 인해 형성된 인간의 시간과, 인간의 부재 속에서 자연이 스스로 재생하며... 2024/12/05
  •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후변화와 실학 포럼 - 벗고잠시法古創新 지난 9월 7일, 경기도와 실학박물관, 지구아이가 주최하는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후변화와 실학 포럼이 열렸다. 〈기획취지〉현시대 기후변화의 해법을 찾기 위해 조선 후기 실학사상에 담긴 지혜를 빌려오고자 한다. 우리 선조 실학자들은, 상황을 현실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혁적이고 실용적인 방법과 정책을 모색하였다. 특히, 실학자들은 당시에 이미 과학적인 방법론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부단히 노력했다. 이러한 실학자... 2024/10/18
  • 정원연 개인전 <이거 봐> 정원연 개인전 〈이거 봐〉 시각예술가 정원연은 2022년 ‘지구와사람’을 통해 토마스 베리를 만나 “지구의 창조적 자발성”에 눈을 뜨고 이 관점으로 2023년 도시 속 야생을 탐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인에게 온 씨앗과 다른 나라에서 온 벌레 드로잉 시리즈와 도시 속 공터와 공원의 생태계를 새 중심으로 구성한 보드게임을 선보였으며, 인공습지에서 만난 한 장면을 그림으로 펼쳐보였다. 일정: 2023년 12월 13일-20일 11:00-18:0... 2024/01/15
  • 2023 지구아이 연극 <길 떠나는 고목> 지난 10월 13일~15일, 지구아이(Earth Eye)는 산울림소극장에서 연극 〈길 떠나는 고목〉을 선보였다. 지구아이는 환경과생명문화재단 이다에서 진행하는 ‘이다 생명권행동 지정지원사업 2023’에 선정되어 5월부터 공연 창작 활동을 펼쳤다. 〈길 떠나는 고목〉은 ‘순환’에 대한 창작진들의 고민을 담고 있으며 상실로부터 차오르는 생명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군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은 ‘떠난 누군가가 있는 삶’이 시작되었다는 것이기도... 2023/11/15
  • '지구와사람'을 위한 이현 그림전 <색채유희 : gioco di colori> '지구와사람'을 위한 이현 그림전 〈색채유희 : gioco di colori〉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하는 이현 작가의 전시 〈색채유희 : gioco di colori〉가 2022년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구와사람 공간에서 열렸다. 원색으로 드러난 구상적 색면 추상을 통해 회화의 본질을 추구하는 작품 20점이 전시 되었으며 생태대를 지향하는 대안적 학술과 예술활동을 모색해 온 '지구와사람'을 ... 2023/05/10
  • 2022 학술-예술 연계행사 <인류세를 비추는 극지 경관> 2022년 11월 25일 개최한 학술-예술 연계행사 〈인류세를 비추는 극지 경관〉는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와 지구와사람이 함께 기획하였으며, Lecture Theater 〈어느 연구원의 생생한 극지체험 : Another Space〉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일반적으로 극지(북극,남극)에 대해서 우리는 펭귄과 북극곰, 무너져 내리는 빙하와 같은 심상(이미지)을 떠올린다. 실제로 극지가 가진 무궁무진한 세계에 비해서 우리의 심상은 매우 한정적이며 극지... 2023/05/04
  • 2022 전시 〈반려지구-Companion Earth〉 전시 〈반려지구-Companion Earth〉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 예술인파견지원 사업-예술로에 참여한 예술가들과 '지구와사람'이 함께 추진해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결과 보고 전시이다. 전시 서문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너머, 인간의 역사 너머 138억 년이라는 기나긴 우주의 시간을 나로 관통하는 이야기로 들여다본다면.내 안의 우주는 우주론적 감각으로 확장되고 생명의 의식이 깨어나기 전 수많은 진통을 겪은 우... 2023/02/27
  • 2022 창작 퍼포먼스 <이동-Move> 2022년 10월, 지구아이는 지구와사람 2022 생태대포럼 Planetary Culture&Art 세션에서 창작 퍼포먼스 〈이동-move〉을 선보였다.이번 작품은 지구와사람이 삼청동에서 경리단길로 이사하게 된 일을 계기 삼아 '이동'이라는 키워드를 잡았으며 이동 자체가 갖는 의미와 생명현상을 결합시켜 만든 퍼포먼스였다.'생명이 시작하는 박동의 첫 순간부터 박동이 완전히 멎는 순간까지의 모든 순간이 이동이다. 이동의 모든 순간은 만... 2023/02/27
  • 2022년 지구의 날 기념 공연 <기억하는 새, 작은 진혼> 지구와사람은 2022년 지구의 날을 맞아 창작극 〈기억하는 새, 작은 진혼〉(임호경 작, 강영덕 연출)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은 4월 16일과 4월 23일 2회에 걸쳐 유재 공간에서 생명 차원의 추모로부터 지구의 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진행되었다. 〈기억하는 새, 작은 진혼〉은 '지구아이'의 두 번째 작품으로 ‘멸종’ 문제를 주제로 했다. 우리 곁에서 이미 사라진 존재들과 사라져가는 존재들, 그... 2022/04/22